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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brand strategy

메타버스(Metaverse) 핫한 이유?🔥 여기에 있다💥

안녕하세요 에블린입니다
오늘은 열풍 불고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전해드리려합니다

#오늘의뉴스
#브랜딩 #마케팅
#메타버스






<01. 정의 & 대표 플랫폼>


☑️메타버스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 +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 3차원 가상세계
= 아바타로 살아가는 것



☑️아바타?
개인의 자아를 보여주는 가상의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활동(일, 공부,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영화 #레디플레이어원 에서
주인공은 #VR 헤드셋을 끼고 가상공간인 '오아시스'에
접속하여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활동한다





메타버스는 Z세대의 3가지 키워드를 포용


💎1) 디지털 네이티브
: 인터넷과 it 기술에 친숙

💎2) Covid-19
: 코로나의 등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

💎3) 기술의 고도화
: 디지털 세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관련 기술 발달

→ 이러한 특징과 맞물려 Z세대 사이어서 큰 인기







대표 플랫폼



#호라이즌 _by facebook

  •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세계를 탐험하는 신개념 SNS
  • 오큘러스 퀘스트(VR헤드셋)를 탁용하면 상반신만 있는 아바타가 등장
  • 가상 공간 속에서 친구와 대화/게임/영화감상 등 을 할 수 있다




#제페토 _by 네이버제트

제페토: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전세계 2억명이 이용

  • AR 콘텐츠, 게임, SNS 기능을 모두 담고 있음
  • 주로 10대 등 젊은 층

#제페토
제페토는 이용자와 꼭 닮은 3차원(3D) 아바타를 만든 뒤 AR 기술로 실제 사진이나 가상 배경에 자연스럽게 합성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와 닮은 캐릭터가 생성된다. 사용자는 표정과 몸짓, 패션스타일은 물론 캐릭터의 모든 요소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또 SNS 기능도 접목돼 있어 이용자끼리 여러 가상공간에서 문자·음성·이모티콘 등으로 교류할 수 있으며, 가상세계 안에서 이용자들이 모여 게임을 하거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로블록스

  • 미국 9~12세 어린이들의 약 70%가 이용 중
  • 일일 활성 이용자(DAU) = 4210만명 (올해 1분기 기준)
  •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유저들이 직접 게임을 만들어서 올리고 같이 플레이함
  • 아바타 역시 유저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다른 유저가 디자인한 아이템을 구매하기도 함






<02. 기업들은 어떻게 활용하는 중인가?>

엔터테인먼트 분야



1) YG엔터테인먼트 × 제페토
: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아바타 댄스 영상

https://youtu.be/27h9SJcIdM0

‘Ice Cream’ Official Dance Performance Video is OUT NOW! Check out Selpink's first ever performance in ZEPETO 💖 BLACKPINKShop #BLACKPINK #블랙핑크 #SelenaGomez #셀레나고메즈 #IceCream #DancePerformance #ZEPETO #안무영상 #YG


이 영상은 블랙핑크와 증강현실(AR) 아바타 앱 제페토가 합업해 만들었다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지 않고 이들의 아바타 캐릭터
'아이스크림' 안무에 맞춰 퍼포먼스를 한다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셀레나 고메즈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2) 트래비스 스캇 - 가상 라이브 공연
: 새 앨범 Astronomical 발매 기념 콘서트를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포트나이트]에서 개최

https://youtu.be/wYeFAlVC8qU

THE SCOTTS #TravisScott #KidCudi #FORTNITE #ASTRONOMICAL #THESCOTTS #FortniteTravisScottEvent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20년 4월 스팀의 포트나이트 게임 내에서 미국의 힙합 뮤지션 트레비스 스캇(TravisScott)가상 라이브 공연이 개최됐는데, 매출이 약 2천만 달러(약 220억원)에 달했다. 1회 공연만으로도 2019년 오프라인 공연 수익 대비 10배 이상의 성과를 낸 것.






👠패션 & 뷰티 업계💍

온라인 제품을 온라인화 해서 메타버스 상에서 판매


1) 구찌 × 제페토

구찌와 제페토 콜라보

구찌는 의상과 핸드백, 신발, 액세서리 등 아바타용 제품 60여 가지를 최근 메타버스로 주목받고 있는 네이버제트의 제페토 상점에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구찌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제페토 월드 내 ‘구찌 빌라’에서 제품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다.



2) 포켓몬고 × 구찌 × 노스페이스
: 아바타 전용 패션 아이템

포켓몬고와 구찌, 노스페이스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증강현실(AR) 열풍을 일으킨 포켓몬고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3자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바타 전용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게이머들을 실내에서 야외로 나오게 만든 대표적인 AR 게임인 만큼 편안한 티셔츠와 모자, 가방 등으로 아이템이 구성됐으며 각 아이템에는 구찌와 노스페이스 로고를 합친 꽃무늬 패턴이 새겨졌다.



3) 마크제이콥스, 발렌티노
: 동물의 숲에서 온라인 패션쇼 개최

동물의 숲에 선보인 마크제이콥스 신상품

지난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여봐동물의 숲명품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와 발렌티노의 온라인 패션쇼 장소로 선택됐다.

지난 2010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패션쇼 개최가 힘들어지자, 마크 제이콥스와 발렌티노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온라인 패션쇼를 개최하고, 봄 신상품을 선보인 것. 이때 공개된 31종의 의상들은 무료로 배포돼, 누구나 다 자신의 캐릭터들을 명품 브랜드로 꾸밀 수 있게 됐다.





게임 업계 × 완성차 업체



1) 크레프톤 × 테슬라
: 테슬라의 신차 '모델Y'를 배틀그라운드 내 공개,
자율주행 모드로 적들을 공격하는 등
게임 속에서 모델Y를 체험 할 수 있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테슬라의 만남

8월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크래프톤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2) 펄어비스 × 부가티
: 프랑스 스포츠카 브랜드 부가티를 게임 '검은 사막'에서 볼 수 있다.
부가티 아이템은 검은 사막의 말과 캐릭터에 적용하여 빠른 속도를 내세운다.

검은사막과 부가티의 만남

검은사막 모바일 판호 획득과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야심작 붉은사막으로 주목받고 있는 펄어비스도 지난 8일 검은사막에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손잡고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였다.

검은사막 PC, 콘솔에서는 부가티 디자인을 한껏 살린 갑옷, 귀걸이, 마구 한정판 아이템이 등장했고,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도 의상, 외형 장식, 마갑 콜라보 상품을 선보였다. 검은사막 게임 내에서 슈퍼카로 불리는 환상마와 부가티의 이미지를 결합시킨 콜라보레이션이다.





<03. 메타버스가 핫한 이유>

메타버스는 사실 1992년에 등장한 개념.
요즘 다시 핫해진 이유는?🔥

↘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나, 이후 모바일 및 SNS가 크게 발달하며
가상공간을 통해 소통할 이유가 없어지며 시들해졌다.




☑️이유1_ MZ가 몰려있다👫🏻
: 코로나 상황으로 10대들은 오프라인 만남을 제한받음
→ 또래와의 언택트 소통 플랫폼 '메타머스'에 열광



☑️이유2_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 메타버스 내에서 확보한 화폐는
현실에서 경제적 가치를 가진 화폐로 전환이 가능

*NFT
: 대체 불가능한 토큰
= 디지털로 만든 제품에 대한 저작권
= 현실과 가상세계의 구분을 깨뜨리는 역할
ex) 현실의 돈을 이용해 게임의 아이템을 구매한다거나,
게임 내의 아이템을 바탕으로 돈을 벌어 현실의 생계 유지



☑️이유3_ 아바타가 가지는 매력🙋🏻‍♀️
: 아바타를 이용하여 현실 세계와는 아예 다른,
내가 원하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 수 있다.
(외형, 특징 들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음)

부캐의 열풍과도 연관
: 한 사람이 다양한 캐릭터로 분화돼 각각에 걸맞는 행동을 함.

즉, 한 사람이 한 가지의 일관된 모습이여야 한다고 강요되던 시대에서 이제는 한사람 안에도 다양한 모습들이 공존한다는 걸 인정하는 시대로 넘어왔다는 뜻이다. 물론 부캐 이전에도 '멀티 플레이어'라는 개념이 있었다. 하지만, 멀티 플레이어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일의 영역'이 강조된 것이라면, 부캐는 그것과는 사뭇 다른 취향과 취미의 영역에 가깝다.



☑️이유4_ 중요한 마케팅 채널🌟
: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 '동물의 숲' 등의
메타버스 게임은 이미 거대한 수의 유저 보유
↘ 기업들은 현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가상 현실까지 확대시켜야 한다!

SNS가 그랬듯 메타버스 역시 온라인 거래의 판을
아예 바꿔놓은 것!



☑️이유5_ 교육 분야의 활용🎓
: 10대 유저가 많은 만큼
'교육'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용 중.

ex) 마인크래프트에서 진행 된 UC버클리 졸업식
/ 게더타운에서 열린 숭실대 축제
/ 태블릿을 활용해 메타버스 교과 수업을 운영하는 경민여중





→ 쇼핑 분야에서부터 문화예술, 교육분야에 이르기까지
안 걸친 분야가 없는 것 같은 메타버스

→ 딱 영화 [아바타]처럼 세계 자체가 하나 더 생겨버린 느낌.
(마케터로서는 커버해야할 range가 2배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주변에도 애용하는 사람이 없다면 전세계 적으로 핫하다는 걸 모를수 있다..

→ 항상 뭐든 내 위치에서 보이는 영역 안만 보지말고
의식적으로 바운더리를 넓혀야 한다.